2008년 1월 9일 수요일

'내일'을 만드는 건 '오늘'의 실천








가족끼리 조용히 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숟가락을 식탁에 '탁' 놓으며 "2월부터 담배를 끊으려고 합니다."라는 선언을 했습니다. 표정은 흡사 체게바라가 혁명선언이라도 하듯 대단한 거사를 2월에 치르겠다는 결의가 묻어나고 있었지만, 가족 모두 0.1초의 동요 후 다시 묵묵히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어떤 책을 보니 '내일'을 만드는 건 '오늘'의 실천이라고 하던데... 내일도 아닌, 쌩뚱맞은 2월부터라... 그러니깐 1월 31일까진 맘 편하게 줄담배를 피워대겠다는 거라고 밖에는...^^; 뭔가를 계속해서 미루면서 자신에게 위안을 주고 있으시진 않은가요? "내일부터 시작할 거니까 오늘은 원없이 해보자!"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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